
해마다 돌아오는 5월 8일, 어버이날.
매번 똑같은 카네이션, 건강식품, 용돈...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무엇을 드릴까" 보다
"어떻게 지낼까"가 더 중요하게 느껴져요
올해 나는 이렇게 보내기로 했다.
- 평일이라 따로 찾아뵙진 못했지만
- 대신 아침에 짧은 안부 전화 한 통
- "잘 지내지?", "밥은 챙겨 먹었어?"
- 늘 듣던 말인데도 이상하게 오늘은 뭉클
마음이 더 중요한 날
SNS에 보면 남들보다 작아 보이는 내 선물,
어쩐지 부끄러워질 때가 있어요.
하지만, 내가 엄마가 되고, 아이가 크는걸 보다보니,,,,
부모님 마음이 이제야 이해가 되는 것 같으면서도..
아직까지 , 나는 아이구나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나는 아이한테
건강하기만 하면 되~!! 라고 말하지만,
나의 부모님도 나에게 같은 마음일꺼라는 생각은
종종 잊어버리는 일이 많아요....
나도 부모님께 바라는건,,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즐겁게 사시는 건데.. ㅎㅎ
기억해두고 싶은 한마디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해라"
어릴땐 잔소리 같았는데,
나이 들수록 이말이 진짜 무겁게 와닿네요.
내가 벌써 40대...;; 지금 나의 몸의 변화가 버거운데,
부모님들은 어떠실까 하는 생각들이....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마음을 전하셨나요?
작은 메세지 한 통이라도 괜찮아요.
바쁘게 사는 우리 모두, 너무 늦기전에 자주 표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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