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갱년기, 두 가지 모두를 생각한 건강식단 이야기
일년전 부터 생리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느끼고 있어요.
작년에는 생리양의 차이가 두통과 함께 왔기에,
내 몸의 순환이 좋지 않아서 호르몬이 변하는 시기에
변화에 제때 적응하지 못하고 두통과 생리양의 변화가 오는거라
내 몸의 순환 문제라고 생각했었죠.

두통은 생각지도 못했던
고혈압 진단을 받고 약 복용 이후 해결 !!
하지만, 팔다리 저림증상 까지 있어,
혈압약과 함께 혈액순환약까지 복용하는데
양도 줄고 색도 탁해지는 생리혈은 그다지 좋아지지 않은것 같아요.
이왕 건강관리를 시작한 김에,
조금 이른 갱년기 준비도 함께 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근데, 갱년기 전조증상은 수년전부터 시작된다는데 지금이 이른게 맞나?
🌀 갱년기, 그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보통 여성의 갱년기는 45세에서 55세 사이에 찾아온다고 해요.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양이 확 줄어드는 것도 신호 중 하나라고 하고요.
심한 경우엔 안면홍조, 식은땀, 불면, 우울감, 기억력 저하 등
일상을 크게 흔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저는 생리양이 줄어들었을 뿐이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변화의 시작이라면
미리 관리해두는 게 훗날의 나를 덜 힘들게 해줄 수 있겠죠?
📺 갱년기 준비를 하며 찾아본 TV 건강 프로그램들
정보는 많지만, 저는 책보다 TV 건강 프로그램이
생활 밀착형이고 이해도 쉬워서 자주 참고하는 편이에요.
이번엔 갱년기를 다룬 방송 중, 유익했던 세 편을 정리해봤어요.
① TV조선 《나는 몸신이다》
📌 인생의 ⅓ 갱년기, 잘 극복해야 건강수명
📺 영상 바로가기
- YouTube
www.youtube.com
폐경 전후 호르몬 급변이
안면홍조, 불면,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를 방치할 경우 고혈압·당뇨·골다공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어요.방송에서는 식단·운동·수면을 함께 관리해야
건강수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② MBN 《엄지의 제왕》 642회
📌 인생 3분의 1을 좌우한다! 갱년기 건강법
📺 영상 바로가기
- YouTube
www.youtube.com
갱년기 체중 증가와 복부비만이
고혈압과 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결 구조를 설명해줘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제게는 특히 더 와닿았어요.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재료들 – 콩, 두부, 브로콜리, 토마토 –
꾸준히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③ EBS 《명의》
📌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 갱년기
📺 영상 바로가기
- YouTube
www.youtube.com
갱년기의 호르몬 저하 →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인 시선으로 깊이 있게 설명해주는 방송이에요.저는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 식단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과가 있다는
부분이 기억에 남았어요.
콩, 아마씨, 브로콜리 같은 식재료가 강조되었어요.
🩺 고혈압에는 좋은데, 갱년기에는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다?
이건 최근에 알게 된 사실이에요.
**"과일이나 채소는 무조건 몸에 좋다"**는 건 반만 맞는 말이더라고요.
고혈압과 갱년기를 함께 고려하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식품도 있어요.
⚠ 고혈압엔 좋지만, 갱년기엔 조심해야 할 음식들
| 바나나 | 칼륨 풍부하지만 열량도 높아 체중 증가 가능성 → 갱년기 증상 악화 |
| 포도·과일주스 | 항산화 작용 있지만 당분 많음 → 혈당 변동·피로·홍조 유발 가능 |
| 자몽 | 고혈압약·호르몬제와 약물 상호작용 주의 필요 |
| 오이 | 수분·이뇨작용 좋아도 찬 성질로 한기·관절통 유발 가능 |
🌱 고혈압과 갱년기 모두에 좋은 식재료들
| 토마토 | 리코펜 풍부 → 혈압 조절 +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 |
| 시금치 | 칼륨·철분 풍부 → 혈압 안정 + 피로 해소 |
| 브로콜리 | 에스트로겐 대사 촉진, 혈관 건강에도 탁월 |
| 콩·두부 | 식물성 에스트로겐 다량 함유 → 증상 완화 |
| 아보카도 | 건강한 지방 + 피로 개선 + 혈압 안정 효과 |
→ 이 식재료들은 앞으로 냉장고에 항상 상비할 예정이에요.
💊 참고: ‘소포라퀸’ 복용 경험
현재 저는 ‘소포라퀸’이라는 여성호르몬 건강기능식품을
가볍게 복용 중이에요.
지인의 추천으로 시작했는데,
효과가 드라마틱하진 않아도
기초체력 유지, 생리 리듬의 완만한 변화엔
분명 도움이 되는 느낌이에요.
📝 오늘의 결론
“내 몸이 비명을 지르기 전에, 간난 아기 다루 듯 미리 돌봐 보려해요.”
지금은 나를 돌보는 습관을 만들어가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작은 전조 증상이라도 , 증상이 나타날때 조금씩 미리 관리해서
"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
이런 일이 새기지 않도록
조용히, 하지만 꾸준하게.
건강을 찾고 건강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 생활루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노시보 효과에 잠식되기 전, 나를 구한건 냉짬뽕이었다 (1) | 2025.06.26 |
|---|---|
| 수면,혈압,운동까지? 갤럭시워치7로 몸 관리 시작해볼까요? (3) | 2025.06.24 |
| 다시, 내 혈압을 기록하기로 했다 / 고혈압과의 휴전.. 이제 끝 (1) | 2025.06.21 |
| 이번 주, 몸이 보내온 신호들 - 생리전 두통,생리양 변화... 갱년기일까? 고혈압일까? (1) | 2025.06.20 |
| 다음 달 한 달 살기 준비 중, 미리 해둔 장마 대비 루틴 체크리스트 (4) | 2025.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