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병원에서 혈압을 재고,
“176에 104예요. 고혈압입니다.”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가 고혈압이라고?
두통이 잦긴 했지만
그게 ‘진짜 신호’일 줄은 몰랐다.
그날부터
하루에 두 번,
작은 알약을 챙기기 시작했다. (듀카브 복용)
하지만 그 순간
“**이 약을 언젠간 끊겠다**”는 마음도 함께 생겼다.
그래서 루틴을 만들었다.
☑ 새벽 수영
☑ 하루 1.5L 이상 수분섭취
☑ 덜 짜게, 덜 자극적으로
☑ 매일 아침저녁 혈압체크
아직 혈압은 완전히 안정적이지 않다.
그래도 내가 나를 관리하고 있다는 그 감각,
**나를 살린다.**
혈압도 인생도
천천히, 조용히,
조금씩 좋아지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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